GM '다카타에어백' 장착 차량 리콜 결정
입력 : 2018-05-17 09:46:14 수정 : 2018-05-17 09:46:14
[뉴스토마토 배성은 기자] 국토교통부는 17일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에서 제작·수입한 다카타에어백 장착 자동차에 대해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본사 임원면담 등을 통해 리콜을 강력히 요구했으며 그 결과 한국지엠과 지엠코리아가 리콜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다카타에어백은 에어백이 터질때 인플레이터(팽창장치)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금속 파편이 운전자를 다치게 할 가능성이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다카타에어백을 장착한 차량에서의 피해사례는 없으나 미국 등에서 운전자 17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국에서만 2016년 6월까지 6900만개가 넘는 다카타에어백이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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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에어백이 확보된 사브 712대는 오는 28일부터 지엠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에어백 교체를 받을 수 있다. 개선된 에어백이 아직 확보되지 않은 캐딜락과 라세티 프리미어 등 5개 차종은 개선된 에어백이 확보되는 대로 단계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기존에 국내리콜을 결정했던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다카타에어백 장착 1개 차종(머스탱) 316대는 오는 18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 교체를 받을 수 있다.
 
배성은 기자 seba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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