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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조기 완판 기대"
1~4차 5500여 세대 브랜드 타운 형성
2018-05-18 16:37:17 2018-05-18 16:37:17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대림산업은 경기 양주신도시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아파트가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고 18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를 분양중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1~3차와 함께 55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이 조성된다. 회사 측은 "정당계약 첫날부터 높은 계약률을 보이며 조기 완판이 예상된다"며 "그동안 저평가 되었던 양주신도시 가치가 마침내 증명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와 합리적인 분양가가 맞물리면서 시너지 효과를 보인 것으로 판단된다. 몇 년 전까지 계획으로만 잡혀있던 7호선 연장과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이 확정됐다.
 
국토부에 따르면 양주신도시 초입까지 조성되는 7호선 연장노선은 빠르면 올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도 올해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7호선 연장노선이 개통되면 강남구청역까지 50분 대 이동이 가능해진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분양 받을 경우 계약금(총액의 10%)이외에 입주 때까지 별도로 지불해야 하는 비용이 없다. 분양가(기준층 기준)는 66㎡(이하 전용면적)는 2억5330만원, 67㎡ 2억5840만원, 74㎡A 2억7600만원, 74㎡B 2억7670만원, 84㎡ 2억9500만~2억9800만원이다.
 
분양관계자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이 가격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는 곳은 드물고 교통 개발로 서울까지 이동이 빨라져 젊은 세대들 중심으로 빠른 계약이 이뤄지고 있다”며 “주변 아파트 프리미엄이 4000~5000만원 이상 형성하고 있어 투자 목적으로 계약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말했다.
 
한편,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24개동, 전용면적 66~84㎡, 총 2038세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0년 6월 예정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4차 투시도. 사진/대림산업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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