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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전국 대리점서 고객시승 개시
2018-05-25 11:32:09 2018-05-25 11:32:09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르노삼성은 25일 르노의 소형차 클리오(CLIO)의 고객 시승을 전국 르노삼성 판매 전시장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승은 르노 클리오 마이크로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바로 접수할 수 있다.
 
르노삼성은 클리오의 전국 지점 시승에 앞서 미디어 및 고객 초청 시승행사를 진행했으며, 자동차 기자들과 유명 블로거들에게 감각적인 디자인과 펀 드리이빙이 가능한 탁월한 핸들링 성능, 높은 연비에 대해 호평을 얻었다.
 
르노삼성은 더 많은 고객들이 직접 클리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시승 기회를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르노 클리오가 전국 대리점을 통해 고객시승을 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르노삼성
 
클리오는 실용 영역에서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1.5 dCi 엔진과 독일 게트락 6단 DCT의 조합을 통해 17.7Km/ℓ라는 동급 최강의 연비를 제공한다. 300ℓ에 달하는 트렁크 공간은 2열을 모두 접었을 때 최대 1146ℓ까지 확장된다.
 
또한 LED PURE VISION 헤드램프와 3D 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보스(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스마트 커넥트Ⅱ(T맵, 이지파킹, 스마트폰 풀미러링), 후방카메라, 전방 경보장치 같은 고급 사양이 클리오 인텐스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됐다.
 
르노 클리오는 해외에서 생산된 수입차지만 차량 판매와 정비 서비스는 르노삼성의 전국 230여개 판매 전시장과 4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 통해 이뤄져 고객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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