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서울 일자리 1만3291개 생겨
법인 2932개 창업, 일자리 3.1% 증가
입력 : 2018-05-27 13:43:43 수정 : 2018-05-27 13:43:43
[뉴스토마토 박용준 기자] 4월 한 달 간 서울에서 법인 2932개가 창업해 일자리 1만3291개를 새로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연구원이 발표한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을 살펴보면 지난 4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932개로 전년 동월에 비해 12.0% 급증했다.
 
산업별로는 도소매업 671개, 비즈니스서비스업 378개, IT융합 372개, 금융업 299개, 콘텐츠 141개, 녹색·디자인·패션·바이오메디컬 100개, 관광·MICE 63개, 도심제조업 57개, 숙박·음식점업 38개, 기타 산업 813개가 창업했다.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패션·바이오메디컬(26.6%)이며, 도소매업(21.3%), 기타 산업(13.4%), IT융합(12.7%), 비즈니스서비스업(11.5%), 콘텐츠(11.0%)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숙박·음식점업(-22.4%)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가장 크게 줄었고, 도심제조업(-17.4%), 관광·MICE(-16.0%) 산업도 감소했다.
 
5대 권역별 법인 창업은 동남권이 1223개로 가장 많고, 그 다음은 서남권 817개, 도심권 345개, 동북권 318개, 서북권 229개 순으로 활발했다.
 
4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 창출은 총 1만329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산업별 일자리는 도소매업(3100명)에서 가장 많았고 금융업(1614명), 비즈니스서비스업(1312명)이 뒤를 이었다.
 
일자리 창출이 전년에 비해 가장 크게 증가한 산업은 녹색·디자인·패션·바이오메디컬(41%)이며, 그 다음은 도소매업(16%), 기타 산업(13%), 비즈니스서비스업(10%), 콘텐츠(9%) 순이다.
 
5대 권역별 일자리 창출은 서남권(12%)과 도심권(6%), 동북권(5%)은 증가한 반면, 서북권(-5%), 동남권(-1%)은 다소 감소했다.
 
일자리 수로만 보았을 때 5대 권역별 일자리는 동남권(5058명)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서남권(3021명), 도심권(2342명), 동북권(1705명), 서북권(1165명) 순이다.
 
서남권은 법인 창업 뿐 아니라 신규 일자리에서도 서울 내 모든 권역 중에서 가장 크게 증가했다. 이는 녹색·디자인·패션·바이오메디컬, 관광·MICE, 도소매업, 비즈니스서비스업 등의 성장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시 양천구 창업디딤누리에서 청년들이 청년창업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양천구

 
박용준 기자 yjunsay@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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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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