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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 진행
북미 정상회담 성과와 향후 과제 논의
2018-06-22 15:12:08 2018-06-22 15:12:08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2회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조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창용 캠코 사장 및 임직원,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외부위원, 남북경협 연구자 등 북한전문가 7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의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정세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과 참석자 토론으로 진행됐다.
 
홍석현 회장은 주미대사, 대통령 미국특사, 남북정상회담 자문위원을 역임한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로 알려졌다. 6·12 북미 정상회담의 성과 및 향후 과제, 북미 간 비핵화 쟁점과 대응방향, 주변국의 외교정책 등 한반도 정세 전반에 대해 강연했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그동안 캠코는 남북한 국가자산 연구와 체제전환국 사례조사 등 남북경협 재개 및 활성화에 대비한 연구 활동을 수행해왔다"며 "캠코의 축적된 연구성과가 향후 남북관계 정상화 후 경협과정에서 발생하는 리스크를 감소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창용 캠코 사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앞줄 왼쪽 여섯번째)이 2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통일국가자산연구포럼 세미나 진행 후 세미나 참석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자산관리공사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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