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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에이치월드, 'VR PC방 사업발표회' 개최
2018-06-22 17:17:56 2018-06-22 17:17:56
[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와이에이치월드는 오는 28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 대회의실에서 VR로 변화될 미래 PC방의 방향을 제시하는 '2018와이에이치월드 VR PC방 사업발표회'를 개최하며, 이어서 오는 7월에 안양1번가에 'VR(가상현실) 테마파크'를 열고 내부에 VR 전용 극장을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은 4차산업 혁명 시대와 맞물려 빅데이터, 클라우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로봇 기술 등과 함께 거의 모든 산업 전반에 걸쳐 활용되고 있다. 와이에이치월드는 20년 이상 게임개발에 몸 담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의 VR 게임 산업이 도약하기 위해 VR 게임과 PC방을 연계하는 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VR 테마파크는 ▲VR게임 ▲AR(증강현실)게임 ▲롤러코스터 존 ▲레이싱 존 등으로 구성된 실감형 게임 복합몰이다. 구체적인 콘텐츠로는 ▲롤러코스터(커플 게임) ▲프로젝트카스(레이싱 게임) ▲ATV 라이더 ▲기갑대전 ▲고공체험 ▲아리조나 선샤인(좀비게임) 등으로 구성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안양1번가 VR 극장은 2.0 버전으로 국내 최초의 프랜차이즈형 VR 전용 극장"이라며 "VR 테마파크는 현재 공사 중"이라며 "인허가와 시험 운행을 마치고 오는 7~8월경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8와이에이치월드 VR PC방 사업발표회는 VR컨텐츠 제작자, PC방 운영점주, 예비창업주 및 일반인 등 대상으로 선착순 300명 무표참가로 진행하며, 참가자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자세한 안내 및 사전참가 예약은 홈페이지 온오프믹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와이에이치월드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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