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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M, BH·숲엔터와 손잡는다
영상산업 강화 목적
2018-06-27 16:02:05 2018-06-27 16:02:05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M이 콘텐츠 산업 세계 진출을 위해 BH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 레디엔터테인먼트 등 4개 회사와 전략적 지분투자 및 파트너십을 체결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M은 '한류 스타 배우 군단'을 확보함에 따라 영상산업 전 분야에서 영향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BH엔터테인먼트에는 이병헌, 김고은 등이 속해있고 제이와이드컴퍼니, 숲엔터테인먼트에도 다수의 유명 배우들이 속해있다. 카카오M은 향후 영상 제작시스템을 완성해 세계 콘텐츠 시장을 겨냥한 콘텐츠 산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카카오M은 이미 페이브·크래커·스타쉽엔터테인먼트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제욱 카카오M 대표이사는 "카카오M은 빠른 시간 내에 한류 콘텐츠 1위 사업자로 도약할 것"이라며 "모회사 카카오 및 파트너 회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기업공개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카카오M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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