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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다변화 올인'…한화큐셀, 전분야 경력직 채용
2018-07-15 08:09:38 2018-07-15 08:09:38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한화큐셀이 시장 다변화와 해외 신규사업 확대를 위해 인재확충에 나선다.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EPC, 잉곳·웨이퍼, 셀·모듈, 연구개발(R&D) 등 전 부문에 걸쳐 경력 직원을 뽑는다.
 
13일 태양광업계에 따르면 한화큐셀은 오는 25일까지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직종은 전략, 정책수립, 관리회계, IT, 영업·마케팅, 공급망 관리(SCM) 전략수립, 국내외 사업 관리, 해외영업, 설계, 안전관리, 연구기획, 엔지니어, R&D 등 전 분야를 아우른다.
 
사진/한화그룹
 
특히 미국과 호주, 독일에서 일할 직원을 뽑아 해외 사업확대를 꾀한다는 구상이다. ERP 프로젝트, 해외 태양광모듈 제조설비 제어, SCM 전략 분야 담당자는 미국에서 근무하게 된다. 태양광 시스템 연계 금융상품 디자인·운영과 EPC사업 관리 분야는 호주, 유럽과 남미지역 영업담당자는 독일에서 각각 일하게 된다.
 
한화큐셀 관계자는 "이번 채용은 한국 음성, 진천 공장 투자 이후 최대 규모"라며 "생산직을 주로 뽑았던 이전과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를 영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 접수와 채용 관련 정보는 한화인 사이트(www.hanwhai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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