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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밴스, 세레스홈과 협업한 '조명 인테리어 클래스' 성료
2018-07-17 09:26:31 2018-07-17 09:26:31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독일의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지난 13일 서울 논현동 세레스홈 강남점에 마련된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팝업스토어'에서 '조명 인테리어 클래스'를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레드밴스와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세레스홈의 협업으로 탄생한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 팝업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마련됐다.
 
첫번째 세션은 공간 디자이너인 김지희 세레스홈 강남점 대표와 컬러테라피스트 한은영 이미지 컨설턴트의 '공간별 조명 연출법' 클래스로 6가지 주요 컬러별 상징과 의미를 알아보고 침실, 아이방, 화단 등 공간에 따른 조명 연출 방법을 제안했다.
 
김 대표는 "아이 공부방은 햇빛에 가까운 밝은 조명으로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연출하고, 침실은 숙면을 돕는 붉은 색 계열 조명이 좋다"며 "화단의 경우 붉은 계열 빛을 쐬어주면 광합성을 촉진시켜 식물이 더욱 잘 자랄 수 있다”고 말했다.
 
두번째 세션에서는 '레드밴스와 함께하는 쉬운 조명 이야기'를 진행한 정찬형 레스밴스 대리가 어렵게 느껴지던 조명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원하는 공간연출에 도움을 주는 지식을 전달했다.
 
정 대리는 "색온도(K, 캘빈), 광속(lm, 루멘), 조도(lux, 룩스) 등 빛과 관련된 다양한 요소를 균형적으로 고려해 적절한 조명을 선택한다면 각 공간별로 적합한 조명 연출이 가능하다"며 "레드밴스의 오스람 스마트 플러스 램프만 있으면 사용자가 원하는 색 온도, 컬러 등 모든 것을 하나의 조명으로 다양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대진 레드밴스 대표는 인사말에서 "레드밴스는 110년 역사를 가진 조명기업 오스람에서 분사한 독일 글로벌 조명기업"이라며 "오랫동안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으로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소비자의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만들기 위해 일조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레드밴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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