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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웰스,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 진행
2018-08-09 09:15:15 2018-08-09 09:15:15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교원웰스는 '아이러브팜(I♥Farm) 건강캠페인'을 오는 9월7일까지 서울에 있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에서 한다고 9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애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교원웰스에 따르면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은 어린이들이 교원웰스의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키운 친환경 채소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채소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건강하고 맛있는 채소 먹기 등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교원웰스는 서울 잠실에 있는 키자니아에 '아이러브팜 건강캠페인' 체험존을 열고, 유·아동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매 시간마다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채소의 기능과 영양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즐겁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후 식물재배기 '웰스팜'에서 직접 채소를 수확해 관찰하며 채소와 친해지는 시간을 보내고, 채소를 이용한 창의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체험 활동을 한다.
 
교원웰스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교원그룹에서 진행해오고 있는 '바른인성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교원웰스가 동참해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아이들의 꾸준히 건강한 채소를 먹을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내 '웰스팜'을 무상 설치해 채소 모종을 지원한다.
 
교원웰스 관계자는 "어린 시절 식생활이 성인까지 이어짐에 따라 유아동 때부터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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