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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카드, 오는 9월 싸이X비 콜라보 콘서트 개최
2018-08-28 11:13:03 2018-08-28 11:13:03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싸이와 비의 합동 콘서트가 개최된다.
 
28일 주최 측에 따르면 공연은 오는 9월29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롯데카드의 문화 마케팅 프로젝트 'MOOV : Soundtrack(무브 : 사운드트랙)'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무브 : 사운드트랙'은 대한민국 레전드 가수의 콜라보레이션을 표방하고 있는 공연 브랜드다. 지난해에는 서태지와 방탄소년단의 콜라보레이션을 펼쳐 큰 관심을 끈 바 있다. 올해는 비와 싸이가 함께 무대에 선다.
 
두 뮤지션 모두 차별화된 공연으로 독보적인 브랜딩을 하고 있다. 싸이는 '싸이 흠뻑쇼SUMMER SWAG' 콘서트를 매년 전회 매진 기록을 세울 정도로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비 역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이 돋보이는 콘서트를 열어왔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퍼포먼스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인 비와 싸이가 함께하는 무대"라며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서 주최 측은 지난 24일 비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고, 이날 비와 함께 무대에 설 가수가 싸이임을 밝혔다.
 
싸이X비 합동 콘서트. 사진/롯데카드·SB프로젝트·레인컴퍼니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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