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 구강 콜라겐 필름 미국 시장 진출
발매 1년 만에 첫 선적…중국·유럽 수출계약 추진
입력 : 2018-09-05 13:43:24 수정 : 2018-09-05 16:19:37
[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서울제약의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가 발매 1년여 만에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서울제약은 지난 2일 콜라겐 필름 CH.V의 초도 물량 1000박스(약 2억원 규모)를 미국으로 선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국내 출시 이후 첫 수출이다. 수출된 CH.V는 미국 내 현지 판매업체인 알케이글로벌을 통해 캘리포니아, 네바다, 텍사스, 워싱턴, 콜로라도 등 서부 지역에 주로 판매될 예정이다.
 
박재홍 서울제약 부사장은 "이번 수출로 CH.V의 글로벌 브랜드화 성장성을 시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최근 중국 수출을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허가과정을 거쳐 연말 수출할 계획이며, 유럽 6개국 수출을 위한 수출계약도 협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CH.V는 주사와 통증 없이 피부노화를 개선할 수 있는 국내 첫 구강 필름형 콜라겐 제품이다. 취침 전 입안 양쪽 점막에 붙이고 수면을 취하면 1시간 이내로 콜라겐이 흡수되며 야간에 발생하기 쉬운 구강건조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먹거나 바르는 형태의 기존 콜라겐 제품의 한계를 극복한 제품으로 구강점막을 통한 콜라겐 흡수에 대해 국내외 특허가 출원됐다. 구강점막은 소화효소에 의한 콜라겐 분해가 적으며 간을 통해 대사가 되지 않고 점막 하 조직을 통해 직접 작용하는 특징이 있다.
 
서울제약의 구강 필름형 콜라겐 'CH.V'가 발매 1년여 만에 미국 시장에 진출했다. 사진/서울제약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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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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