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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실존했을지 모를 ‘물괴’, 4DX로 ‘보고 느껴라’
2018-09-05 14:10:56 2018-09-05 14:10:56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시리즈 쌍천만이란 전무후무 흥행 기록을 세운 ‘신과 함께’ 시리즈로 인해 극장가 4DX 흥행도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크리처 사극 영화 ‘물괴’가 그 흥행세를 이어 받을 준비를 마쳤다.
 
영화 ‘물괴’는 중종 22년,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 공포에 휩싸인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이들의 사투를 그린단 내용이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최초 크리쳐 물인 ‘물괴’ 4DX는 활 검 농기구 액션 등 기발하고 독창적인 액션에 4DX 효과가 접목돼 신선함을 더한다. 여기에 경복궁 처마와 근정전을 뛰어 다니는 물괴의 속도감 있는 액션 또한 눈을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물괴의 호흡과 울음, 점프와 질주 등 빠르고 거친 움직임을 모션 체어와 에어샷 등 환경효과로 한층 입체적이고 짜릿하게 느낄 수 있는 세밀한 연출을 더했다.
 
 
 
‘물괴’ 4DX는 예매 오픈과 함께 특별 이벤트까지 릴레이로 확정하며 더욱 거침없는 행보를 펼치고 있다. 먼저 공식 개봉 하루 전인 오는 11일 4DX 레드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물괴’ 4DX 특별 시사회는 CGV홈페이지(www.cgv.co.kr)에서 5일까지 댓글로 ‘물괴’ 4DX 시사회에 참여하고 싶은 이유를 작성하면 참여 가능하다. 두 번째 스페셜 이벤트는 2018 4DX 어워드로 올 한 해 4DX를 관람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최다 관람 고객, 최초 관람 고객 등 부문에 따라 유쾌한 이름의 상을 수여한다. ‘4DX 직원 의심상’ ‘이런 셰킷셰킷상’ 등 수상욕구를 자극하는 상 이름에 관객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CGV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물괴’ 4DX 전격 예매 오픈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들을 만나는 4DX는 유럽과 북미의 20~30대를 중심으로 보는 영화의 대안이자 영화 관람 인기 트렌드로 찬사를 받고 있는 프리미엄 무비 포맷이다. 4DX는 전 세계 59개국 553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전국 33개 CGV 4DX 상영관이 있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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