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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밖 흥행 신드롬 ‘서치’ 주인공 존 조 “감사합니다!”
2018-09-06 16:25:00 2018-09-06 16:26:0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극장가 흥행 역주행 신드롬의 주인공 ‘서치’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가 개봉 2주 차 예매율 1위는 물론, 누적관객 수 80만을 돌파했다.
 
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달 29일 개봉한 ‘서치’는 누적 관객 수 86만 5779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특히 지난 4일에는 일일 스코어 증감 비율이 7.6%, 5일은 16.6%를 기록할 정도로 관객들의 꾸준한 상승세가 눈에 띄였다.
 
 
 
예상 밖의 흥행에 ‘서치’의 주인공인 한국계 배우 존 조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서치, 한국 박스오피스 1위!! 한국 관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감사합니다!”라며 한국어 메시지를 남겨 국내 흥행에 대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존조 SNS 캡처
 
 
개봉 2주차 예매율 1위를 지키며 올 여름 흥행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는 ‘서치’는 부재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과 딸의 SNS에 남겨진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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