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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부대변인에 이재환 전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주어진 역할에 임할 것"
2018-09-19 14:15:27 2018-09-19 14:15:27
[뉴스토마토 차현정 기자] 바른미래당 이재환(37) 전 경남 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이 19일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부대변인단 인선을 발표했다.
 
이 신임 부대변인은 “지난해 6월 당 부대변인으로 처음 임명된 후 1년 동안 매주 3일은 국회, 4일은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해왔던 것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기 위한 책임감 때문이다"며 "기본에 충실한 자세로 바른미래당이 국민에게 더 다가서는 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이 신임 부대변인은 지난 2016년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창원 성산구에 출마하며 정치계에 입문한 후 바른미래당(구 국민의당)창원성산구 지역위원장, 바른미래당(구 국민의당)부대변인, 안철수 후보 대선캠프 기획조정실 인사팀장, 구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지난 2일 출범한 손학규 대표 체제 아래에서 당 조직 개편 및 쇄신을 추진하고 있다.
 
차현정 기자 ck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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