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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에서 예술까지…로얄앤컴퍼니, 다채로운 가을 클래스 개최
2018-10-11 09:58:59 2018-10-11 09:58:59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욕실전문기업 로얄앤컴퍼니가 서울 논현동 사옥 로얄라운지에서 올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줄 다채로운 클래스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복합생활문화공간으로 꾸며진 로얄 라운지에서는 예술, 인문학, 리빙 관련 다양한 클래스가 이어질 예정이다. 'CLASS7 - 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 '우리차(茶) 클래스'가 이달 새로 오픈한다.
 
오는 15일부터 10주 간 진행되는 'CLASS7 - 와인이 있는 인문학 수업'은 프랑스 파리 1대학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오르세 미술관 객원 연구원을 역임했던 이현 미술사가의 강의로 진행된다. 예술의 나라 네덜란드의 주요 도시 미술작품부터 반 고흐 등 대표 예술가의 인생까지 알 수 있는 수업과 함께 로얄 라운지 수석 소믈리에와 셰프가 선정한 와인과 식사가 제공된다.
 
국제 장인 인형학교(DAG School of Dollmaking)의 현대인형 부분 최우수상 매기(Magge)상과 엔틱 인형 부분 최우수상 밀리(Millie)를 수상하고 국제 장인 인형학교 공식 한국지점을 운영 중인 정지은 강사가 11일부터 10주 간 강의하는 '포슬린 인형 아트 수업'과 12일 하루 동안 진행되는 메르시보니 임보은 대표의 '우리차(茶) 클래스'도 준비돼 있다.
  
로얄앤컴퍼니는 2009년부터 로얄라운지에서 욕실 문화와 라이프스타일 관련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인생욕실' 클래스를 성황리에 종료했고, 지난달 개강한 '세계 속 현대미술 이야기' 등도 열띤 호응 속에서 진행 중이다. 로얄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합생활문화공간의 커리큘럼을 다양화해가겠다"고 말했다.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로얄앤컴퍼니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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