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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최종구 "신용카드 마케팅 비용구조 개선할 것"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
2018-10-11 11:19:05 2018-10-11 11:19:05
[뉴스토마토 이종용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올 연말까지 신용카드 수수료 종합개편 방안에 카드사의 과도한 마케팅 비용구조 개선을 위한 방안을 포함하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다 이학영 의원의 질의에 "신용카드사가 대형 가맹점에 마케팅 비용의 상당 부분을 쓰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카드사들이 영업전략 면에서 마케팅비를 많이 쓰는 부분은 제고 여지가 충분하다고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 위원장은 "11월까지 카드수수료 종합개편 방안 마련 위해 적격 비용 산출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마케팅 비용구조 개선하는 데 역점을 두고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의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종용 기자 yo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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