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8일부터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의 신청 가능일자를 확대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평일과 토요일에만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 신청이 가능했으나 이번 조치로 일요일과 공휴일에도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은 증빙서류 없이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전 과정이 씨티은행 홈페이지나 씨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 씨티은행과 거래가 없었던 고객도 로그인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연 0.5%포인트의 디지털 채널 금리인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씨티은행은 씨티 온라인 직장인 신용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 면제 이벤트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현재 월 신청 건수가 출시된 2014년 12월 대비 약 40배 가까이 증가했다"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평일 이른 시간과 휴일에도 신청이 가능하도록 서비스 이용 시간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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