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SC제일은행은 지난 12일 임직원들의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 130명을 서울 종로구 소재 본점으로 초청해 '슈퍼 히어로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슈퍼 히어로의 하루는 부모의 일터를 견학하고 은행원 직업을 체험하는 행사다. 임직원 자녀들에게 부모가 근무하는 회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임직원들에게 직장 만족도와 애사심을 고취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됐다.
행사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본점 내 금고와 사무실 등의 시설을 견학하고 은행 창구에서 번호표를 발행하고 통장에 입·출금 내역을 출력하는 등 은행원 직업을 체험했다.
또 부모와 함께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이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팀인 리버풀FC를 체험할 수 있는 풋살 게임도 즐겼다.
'슈퍼 히어로의 하루'에 참가한 SC제일은행 자녀 임직원들이 은행 업무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SC제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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