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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예비창업자·소상공인 대상 아카데미 개최
경영 컨설팅·법률 상담 등 진행
2018-10-17 17:06:37 2018-10-17 17:06:3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17일부터 2일간 서울 사당동에 위치한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예비창업자, 소상공인, 업종전환 희망자 등 창업 및 경영애로에 직면한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무료 창업강좌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업계획서 작성, 상권 및 입지분석 활용방안,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사업장 홍보, 성공사업자 특강 등 예비창업자와 자영업자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국민은행은 창업 강좌 외에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생을 위해 창업전문가가 제공하는 1대 1 맞춤형 컨설팅과 투자전문가가 제시하는 자산관리 및 재테크 비결, 변호사와 함께 하는 상가임대차보호법 관련 법률 상담 시간을 마련했다.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에 최대 50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신청할 수 있는 교육 수료증을 배부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에서도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해 창업 준비와 사업장 운영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17일 서울 사당동 소재 KB소호컨설팅센터에서 열린 '국민은행과 서울신용보증재단이 함께하는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 참가자들이 강좌를 듣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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