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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플랫폼 '쏠(SOL)' 가입자 700만명 돌파
"초(招)맞춤 서비스 제공할 것"
2018-10-18 12:44:54 2018-10-18 12:44:54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SOL)’ 가입자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오픈 한 신한 쏠(SOL)은 차별화된 UI/UX를 기반으로 새로운 컨셉의 기능과 상품을 제공한 것이 고객 확보에 주효했다는 게 신한은행의 설명이다. 현재 신한은행은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컨텐츠를 고도화 하는 한편 이종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하고 있다.
 
또 지난 7월 부동산 플랫폼 ‘쏠 랜드(SOL LAND)’를 오픈해 부동산 정보 검색부터 한도 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 야구다’, 마이카(MY CAR)대출을 이용 고객을 위한 ‘마이카 혜택 존(ZONE)’ 등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도 운영 중이다.
 
한편 신한은행은 17일 쏠(SOL) 700만번째 가입 고객에게 특별히 준비한 기념품(순금 7돈)도 증정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한 분 한 분을 위한 초(招)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컨텐츠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들께 제공하는 혜택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소재 신한은행 영동지점에서 신한 쏠(SOL) 700만번째 가입 고객 이운정씨(오른쪽 두번째)와 신한은행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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