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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대학생이 뽑은 '사회공헌 1위 공기업'
2018-10-18 16:37:13 2018-10-18 16:37:13
[뉴스토마토 이진성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18일 한국대학신문 창간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된 제18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9년 연속 ‘사회공헌도 1위 공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8일 서울클럽 한라산홀에서 개최된 제18회 한국대학신문 대상 시상식에서 김선규 국민연금공단 사회적가치실현단장(오른쪽)이 공기업부문 ‘사회공헌도 1위’를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연금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8월30일부터 9월12일까지 전국 대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2018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결과 응답자의 19.3%가 국민연금을 공기업 중 사회공헌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했다.
 
국민연금은 그동안 저소득가입자를 위한 연금보험료 지원(2791명)과 장애인과 함께하는 공감여행(92회), 고령의 연금수급자와 독거어르신을 위한 물품 후원과 봉사활동(2만3432명), 유족연금수급아동 자립지원(4575명) 등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아울러 국민연금이 소재한 전북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인권개선 및 사회통합,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호 등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중이다.
 
김성주 이사장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공단의 노력이 미래 연금수급자인 20대에게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세종=이진성 기자 jinl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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