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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21번째 항공기 도입…연말까지 24대 보유
올해 총 6개 노선 개척…내년 30대 기단 확보
2018-10-22 08:56:03 2018-10-22 08:57:45
[뉴스토마토 양지윤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9일 21번째 항공기를 도입했다고 22일 전했다.
 
신규 항공기는 현재 티웨이항공이 보유하고 있는 보잉 737-800(186~189석)과 동일한 기종이다. 오는 25일부터 국내선에 투입해 승객을 수송한다.
 
티웨이항공은 같은 기종으로 11월에 2대, 12월에 1대씩 앞으로 3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연말까지 총 2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된다. 내년에는 보잉의 차세대 주력 기종인 보잉 737 맥스(MAX) 8를 포함해 총 30대까지 기단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티웨이항공
 
신규 취항도 이어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내달 2일 무안~기타큐슈에 이어 29일부터 대구~구마모토, 대구~하노이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 앞서 지난 4월 대구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시작으로 티웨이항공은 올해 총 6개의 새 노선을 개척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탄탄한 내실을 다지며 다가오는 동계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더 나은 서비스와 다양한 노선, 무엇보다 철저한 안전을 바탕으로 고객분들께 늘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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