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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국감) 이동걸 산은 회장 "한국GM 본안소송으로 주주권 훼손여부 다투겠다"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2018-10-22 12:42:00 2018-10-22 12:42:09
[뉴스토마토 최홍 기자]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22일 "향후 진행될 한국GM 본안소송은 주주권 훼손 여부를 다투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날 고 의원은 "가처분 신청도 기각됐는데, 어떻게 본안소송에서는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질의했다.
 
이에 이 회장은 "기각된 가처분 신청을 뒤집기 위해 본안소송을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GM 법인 분할이 회사 정상화에 도움이 되는지, 주주권에 훼손되는지 다투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22일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이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최홍 기자 g243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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