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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신세계백화점 특화카드 2종 인기
백화점 이용 시 최대 10% 할인 혜택…대중교통 이용 적립
2018-10-23 13:49:37 2018-10-23 13:49:41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하나카드가 백화점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이상의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 하나 체크카드' 2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신세계백화점과의 전략적 업무 협약식 이후 첫 작품이다. 이 카드는 하나카드 손님이 신세계백화점 이용 시 백화점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월 한도 3만원)으로 최대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월 한도 5000원),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함께 출시한 '시코르 체크카드'는 신세계백화점의 자체브랜드인 '시코르' 혜택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이 카드는 발급받은 하나카드 손님은 신세계백화점 내 시코르 매장 이용 시 백화점 회원에게 제공하는 최대 5% 할인에 추가 5% 캐쉬백(월 한도 2만원)으로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추가로 신세계 포인트 가맹점 이용 시 0.2% 적립(무제한), 스타벅스 이용 시 5% 적립(월 한도 5000원), 버스·지하철 월 3만원 이상 이용 시 7% 적립(월 한도 7000원), 신세계백화점 무료 주차권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최근 디지털 트랜드에 맞춰 'SSGPAY' 앱에서 해당 제휴카드를 신청할 경우 즉시 발급 및 ‘SSGPAY’ 앱 자동등록을 통해 실물카드 없이도 신세계백화점과 전국 시코르 매장 등에서 바로 결제할 수 있다.
 
두 카드의 연회비는 없으며, 카드신청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SSGPAY 앱, 가까운 KEB하나은행 영업점 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조태복 하나카드 채널영업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세계백화점 제휴카드는 기존의 제휴카드와 달리 상품 서비스 혜택을 신세계백화점에 집중, 최대 1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라며 "이번 제휴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하나카드와 신세계백화점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손님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전략적 제휴를 확대 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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