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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궐’, 평단의 혹평 눌러 버린 관객들의 선택
2018-10-29 12:24:02 2018-10-29 12:24:2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이번에도 평단과 관객들의 선택은 엇갈렸다. 현빈-장동건 주연의 영화 창궐이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29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창궐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주말 3일 동안 총 84 993명을 끌어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 수만 100 9017명이다.
 
영화 '창궐' 스틸. 사진/NEW
 
창궐은 언론시사회 이후 현빈의 액션과 장동건의 파격적인 악역 변신 그리고 한국형 좀비 야귀의 비주얼 등이 큰 주목을 끌었다. 하지만 다소 빈약한 구성과 스토리 흐름이 문제로 지적돼 흥행 예상이 불투명했다. 하지만 막상 뚜껑이 열린 뒤 관객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같은 기간 2위는 암수살인으로 16 1210명을 끌어 모았다. 누적 관객 수는 3697549명이다. 이어 한지민 주연의 미쓰백9 7926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 929명이다. 할리우드 영화 베놈 9 5783명을 끌어 모으며 그 다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누적 관객 수는 385 1306명이다.
 
이밖에 퍼스트맨이 주말 3일 동안 9 4630명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 482명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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