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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완벽한 타인’, 개봉 하루 앞두고 ‘완벽한 1위’
2018-10-30 10:55:38 2018-10-30 10:55:53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영화 완벽한 타인’((제공/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 | 제작: 필름몬스터 | 연출: 이재규)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역대 10월 개봉 영화 흥행 1럭키의 동시기 사전예매량까지 넘어서며 흥행 질주를 예고하고 있다.
 
30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22.7%의 사전 예매율로 1위에 올랐다. 예매량은 총 5 8077명에 달했다. 이 같은 수치는 역대 대한민국 10월 흥행 1위이자 유해진 주연 럭키’(2016)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 30분 기준 27715, 누적 관객수 6975571)2배 이상 넘어선 기록이다.
 
사진/영진위 통합전산망
 
여기에 올해 개봉한 조진웅 주연 한국영화 독전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하루 전 오전 9 30분 기준 45291, 누적 관객수 5063620)까지 넘어서며 주연 배우들의 새로운 대표작으로 등극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빈 장동건 주연 창궐등 한국영화 경쟁작은 물론 보헤미안 랩소디등 동시기 경쟁작까지 예매율에서 모두 제친 완벽한 타인이 이번 주부터 펼쳐나갈 흥행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얘기를 그린다.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란 독특한 소재로, 핸드폰이 울릴 때마다 웃음과 스릴이 터지며 할로윈 데이 적격 무비로 각광받고 있다. 사전 모니터 시사 평점 4.4(5점 만점 기준), 전국 5대도시 시사 만족도 89% 등 폭발적인 관객 호응 속에 개봉을 준비하고 있다.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등 연기력 출중의 배우들이 펼치는 열연 만찬으로 일찍부터올해 한국영화 중 최고라는 시사 관객 평을 얻었다.
 
영화 완벽한 타인31일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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