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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 더 벙커’ 하정우, 최강 전투용병 ‘컴백’
2018-10-31 17:16:01 2018-10-31 17:16:11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더 테러 라이브데뷔와 동시에 영화계에 최고 흥행 연출자로 주목 받은 김병우 감독 5년만의 신작이자 배우 하정우 이선균 투톱 라인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PMC: 더 벙커’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ㅣ 제작: 퍼펙트스톰필름)가 강렬한 이미지의 티저 포스터 2종을 31일 공개했다.
 
‘PMC: 더 벙커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캡틴 에이헵(하정우) CIA로부터 거액의 프로젝트를 의뢰 받아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 투입돼 작전의 키를 쥔 닥터 윤지의(이선균)와 함께 펼치는 리얼타임 전투액션 영화다.
 
 
 
이날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하정우의 강인한 모습과 그와 함께 전투를 펼칠 12인의 용병들의 강렬한 비주얼이 담겼다. 티저 포스터에서 뿜어져 나오는 하정우의 압도적인 카리스마는 필모그래피를 통틀어 지금껏 본 적 없는 색다른 모습을 기대케 한다. 어둠 속의 캡틴 에이헵을 단독으로 비춘 티저 포스터에는 하정우의 대체 불가 카리스마가 담겼고, 12인의 용병들과 함께한 단체 포스터는 지금까지 한국 영화에서 본 적 없던 리얼타임 전투액션에 대한 장르적 기대감을 높인다. 하정우와 이선균의 폭발적인 크러쉬는 31일 오후 6CGV페이스북을 통해 최초 공개 될 런칭 카운트다운 영상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영상은 1일 공개될 티저 예고편의 전초전에 해당된다.
 
 
 
국내 최초로 영화 소재로 사용된 PMC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약자로, 국적도 명예도 없이 전쟁도 비즈니스라 여기는 글로벌 군사 기업을 칭한다. 하정우는 최강이라 평가 받는 글로벌 군사기업(PMC) ‘블랙리저드캡틴 에이헵 역을 맡았다. 거액이 걸린 프로젝트를 처리하던 중 DMZ 지하 30M 비밀벙커에서 작전 실체와 마주하며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 이선균이 연기한 닥터 윤지의는 해외에서 최고의 교육을 마친 엘리트 의사로, 의문의 조직에 납치 당한 후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 ‘PMC: 더 벙커를 통해 첫 선을 보일 하정우 이선균의 강렬함은 지금껏 스크린에서 보지 못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얼타임 전투액션을 선보일 올 하반기 기대작 ‘PMC: 더 벙커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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