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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트와이스·워너원…'2018 MAMA' 첫 라인업
2018-11-02 14:08:36 2018-11-02 14:08:39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아시아 최고의 음악 축제로 꼽히는 '2018 MAMA(Mnet Asian Music Awards)'의 첫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됐다. 
 
2일 CJENM은 방탄소년단(BTS), 트와이스, 워너원, 아이즈원이 올해 MAMA 무대에 서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일본과 홍콩에서 각각 열리는‘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 ‘2018 MAMA in HONG KONG’무대에 오른다. 그룹은 지난해 MAMA 무대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빌보드 200' 차트 1위 기록, 뉴욕 시티필드 스타디움 공연 등 세계적인 활동을 이어온 만큼 올해 수상에 관심이 모아진다.
 
트와이스와 아이즈원은 작년에 이어 이번 일본 MAMA 무대에 다시 오르고, 워너원은 홍콩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18 MAMA'는 12월10일 한국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시작으로, 12월12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Saitama Super Arena), 12월14일 홍콩 AWE(AsiaWorld-Expo Arena, 아시아월드 엑스포 아레나)로 이어진다.
 
오는 11월5일에는 일본, 11월12일에는 홍콩 티켓 판매가 시작된다. 일본은 ‘티켓피아’와 ‘uP!!! 라이브패스’, 홍콩은 ‘HK Ticketing’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한국 티켓 판매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방탄소년단(BTS). 사진/CJEN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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