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텍, 유가증권시장 상장철회… 내년초 재도전
입력 : 2018-11-02 17:52:33 수정 : 2018-11-02 17:52:35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전자부품 제조기업 드림텍이 유가증권시장 상장 추진을 철회한다고 2일 공시했다. 최근 미국과 중국간 무역갈등 등 대외악재로 인한 국내 증시 급락이 영향을 준것으로 풀이된다.
 
드림텍은 내년 초 상장에 다시 도전한다. 김학섭 드림텍 대표는 "올해 주요 과제 중 하나였던 기업공개 철회는 면밀한 판단에서 내린 결론"이라며 "최근 불투명한 대내외여건 상 변동성이 극심한 현재 증권시장에서 투자자들이 기업가치를 정확하게 평가하기 어려워 대표 주관회사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잔여일정을 취소하고 연말 또는 내년 초에 재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은 "드림텍은 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동시에 견조한 펀더멘탈과 신규사업 본격화에 따른 성과도 기대되고 있어 향후 시장여건 안정에 따른 투자심리 회복 시 상장 재추진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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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정확히, 잘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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