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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신입행원 입교식 실시
작년보다 30% 증가한 50명 채용…전체 70% 지역 인재로 선발
2018-11-13 16:46:55 2018-11-13 16:47:05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전북은행은 지난 12일 은행 본점 연수원에서 ‘2018년 신입행원 연수 입교식’을 갖고 인재육성을 위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선발된 신입행원들은 무주국립태권도원에서 웰컴(Welcome) 워크샵을 통해 신입행원의 자세와 앞으로의 각오를 다졌으며, 7주간의 직무연수, 전산실습, C.S교육 등 기본소양 교육과 영업점실습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연수커리큘럼을 이수한 후 본점과 영업점에 배치될 예정이다.
 
전병찬 부행장은 “급속히 변화하는 영업환경 속에서 디지털(Digital) 전북은행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한 업무연수에 적극 참여하고, 아울러 직장인으로서의 기본예절과 근면함, 그리고 금융인으로서의 보다 높은 수준의 도덕성과 엄격한 자기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더욱 좁아진 취업문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해 진심으로 축하하고 열정과 패기를 발휘해 주어진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전북은행의 채용인원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50명이며, 전체 채용인원 중 70% 이상이 전북 지역인재로 꾸려졌다.
사진/전북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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