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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3분기 영업익 10억원 기록
2018-11-14 13:11:00 2018-11-14 13:11:07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팅크웨어(084730)는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53억원,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일본, 싱가포르 등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한 해외 블랙박스 매출 성장으로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137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일본 완성차와 렌터카향 신규 공급으로 아시아 매출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최근 독일, 영국 등 주요 국가에서 블랙박스 영상이 법정 증거자료로 공식 채택되면서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추세”라며 “현지 보험사 연계 서비스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식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실시간 통신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Connected)’ 기술을 상용화해 차량 충격 알림, 위치 확인, 차량 정보 표출 등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블랙박스를 출시했다"며 "향후 해당 기술이 적용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신규 매출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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