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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시티, 국내 호텔·리조트 최초로 '2018 CITM' 참가
2018-11-16 21:25:25 2018-11-16 21:25: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6일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국내 호텔·리조트 업계에서 처음 참가하는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는 2001년부터 매년 상해와 곤명에서 번갈아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박람회다. 올해는 16일부터 18일까지 푸동에 위치한 상해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개최된다. 작년보다 규모가 커져 2400여개의 전시부스에 관람객 8만여명이 참여할 전망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박람회에 공동 참여해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이자 한류 대표 관광지인 파라다이스시티를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룰렛 경품 추첨, 부스 사진 SNS 공유 등 참여형 현장 이벤트와 중국 웨이신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23일에는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ITF)도 참가한다. TITF는 1987년부터 시작한 대만 최대 규모 국제 여행 박람회로 올해는 23일부터 26일까지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린다. 60여개 국가·지역에서 950여개 기관·기업이 참가하고 관람객 36만명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단독 부스를 운영, 딜링(Dealing) 체험을 비롯한 이벤트를 통해 중화권 고객에게 파라다이스시티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스파르탄 레이스 코리아', '월드클럽돔 코리아' 등 글로벌 문화·엔터테인먼트 행사의 공식 호텔로 지정되며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서 두 차례의 박람회 참가를 통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며 글로벌 관광산업의 미래를 연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관광객 대상 파라다이스시티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파라다이스시티의 입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이끌어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관광, 문화체험, 휴식, 엔터테인먼트를 융합한 동북아 최초 복합리조트다. 지난 9월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 동북아 최대 규모 클럽 '크로마', K-스타일 스파 '씨메르',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이벤트형 쇼핑 아케이드 '플라자', 신개념 다목적 스튜디오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등으로 구성된 2차 시설을 공식 개장했다.
 
사진/파라다이스시티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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