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 첫 솔로 무비인 ‘범블비’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가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했다. ‘범블비’는 자신에게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가 그의 정체와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을 받기 시작하면서 펼쳐지는 얘기를 그린다.
19일 오후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새롭게 선보인 ‘범블비’의 압도적인 비주얼과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의 다이나믹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원작의 오리지널리티를 바탕으로 전체 실루엣과 모양 색감 미학적 특징 등이 완벽히 구현된 ‘범블비’의 크리에이티브 디자인이 마침내 베일을 벗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거기에 원작의 설정과 감성을 그대로 묘사한 비틀의 모습이 함께 등장해 변신을 거듭하게 될 ‘범블비’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압도할 진짜 이야기의 시작”이란 카피와 함께 ‘범블비’의 비밀을 파헤치려는 추격에 맞선 ‘범블비’와 ‘찰리’의 긴장감 넘치는 모습은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와 초대형 스펙터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와 함께 크리스마스 개봉을 확정한 ‘범블비’는 책임 프로듀서이자 놀라운 혁신의 아이콘 스티븐 스필버그의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블록버스터로 탄생했다. 전형적인 프랜차이즈 틀을 깬 새로운 여성 캐릭터와 ‘범블비’의 관계를 통해 감성을 더한 것이다. 그리고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이디어로 탄생한 여성 캐릭터 ‘찰리’는 ‘범블비’에게 이름을 지어준 특별한 존재로 남다른 케미와 감성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렇게 ‘범블비’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찰리’ 역할의 헤일리 스테인펠드는 노래와 연기를 통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현재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이다. 데뷔작 ‘더 브레이브’를 통해 단숨에 아카데미에 노미네이트된 연기 천재이자 빌보드 싱글을 점령한 ‘핫 아이콘’으로 국내에선 ‘비긴 어게인’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범블비’에선 모든 기억이 사라진 ‘범블비’와 특별한 감성을 공유하며 차원이 다른 케미는 물론 ‘범블비’와 함께 화려한 액션 스펙터클을 선보이며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다.
한편, 지난 16일 공개된 ‘범블비 비기닝’영상 또한 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범블비’의 근원부터 특별한 이름을 지어준 ‘찰리’와의 만남을 담아낸 영상은 이제껏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던 ‘범블비’의 탄생 배경과 비밀을 그려내 공개와 동시에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든 것을 압도할 진짜 얘기의 시작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는 ‘범블비’는 다음 달 크리스마스 개봉 예정이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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