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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한국수입협회와 '환 위험관리 세미나' 개최
2018-11-21 16:57:49 2018-11-21 16:57:49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한국거래소가 한국수입협회와 공동으로 '2019년 외환시장 전망 및 환 위험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수출입기업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증가로 환율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출입기업에게 환 위험관리의 필요성을 알리고 환 위험관리 실무에 필요한 정보 제공, 통화선물을 활용한 환헤지 방법을 소개하기 위해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는 2019년 외환시장 전망과 함께 통화선물을 이용한 실제 환위험 관리사례를 소개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수출입기업의 환 위험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세미나, 방문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통화선물시장의 투자저변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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