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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섹, 셀트리온헬스케어 154만주 처분
2018-12-07 00:29:21 2018-12-07 00:32:29
[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테마섹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154만여주를 장내매도했다.
 
테마섹의 자회사인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보유하고 있는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 가운데 154만6285주를 지난달 말부터 6차례에 걸쳐 장내매도했다고 6일 공시했다. 처분금액은 1241억원이다. 
 
이에 따라 아이온인베스트먼트를 통해 테마섹이 보유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지분율은 기존 10.53%에서 9.41%로 줄었다.
 
아이온인베스트먼트는 지난 2017년 7월28일 12.6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며 첫 지분공시를 한 이후 올해 3월9일 10.49%로 지분을 줄인 공시를 냈다. 4월6일 10.53%로 소폭 늘린 후 이번에 다시 1%p 이상 주식을 줄였다고 밝힌 것이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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