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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년 연속 300만…시장점유율 1위
2018-12-07 15:10:59 2018-12-07 15:10:5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롯데시네마(대표 차원천)의 플래그십 스토어 롯데시네마 월드타워가 지난 4, 3년 연속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은 2014년 개관 이후 국내 멀티플렉스 영화관 전관을 통틀어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 누계 시장점유율(M/S) 1위를 달성 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는 세계 최대 스크린 수퍼플렉스G, 세계 최대 LED 스크린 영화관 수퍼S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당 상영관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롯데시네마는 이번 기록을 가능하게 해 준 관객들에 대한 감사의 표현으로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수퍼플렉스G. 사진/롯데시네마
 
 
먼저 오는 10일부터 18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2014년 개관 당시의 가격인 주중 9000, 주말 1만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Back To The 2014’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간 내 관람 고객 중 온라인 예매 고객을 대상으로 1명을 추첨해 300 L.POINT를 제공하는 행운 이벤트도 동반하게 된다. 또한 2인 영화 관람에 스위트 콤보까지 증정하는 ‘300만 패키지도 판매 예정이다.
 
300만 돌파 감사 시사회로 오는 27일 영화 말모이가족 시사도 진행된다. ‘말모이는 우리말 사용이 금지된 1940년대 까막눈 판수가 조선어학회 대표 정환을 만나 사전을 만들기 위해 비밀리에 전국의 우리말과 마음까지 모으는 얘기를 담은 영화이다.
 
내년 1 3일부터 23일까지 전국 30개 롯데시네마에선 시대를 뛰어 넘어 사랑 받는 세계적 거장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특별전인 롯데시네마X스탠리 큐브릭도 진행된다. 상영 영화는 그의 미래 시리즈 3부작 중 두 작품인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시계태엽 오렌지와 현대 공포 영화의 고전으로 자리잡은 샤이닝이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개관 후 지난 5년간의 고객의 사랑에 감사 드린다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 관람 환경과 다양한 혜택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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