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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모바일 전용 방카슈랑스 상품 8종 출시
모바일 방카슈랑스 상품군에 보장성보험 추가
2018-12-18 12:30:14 2018-12-18 12:30:14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지난 17일부터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 8종을 확대 판매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모바일 전용 보험상품은 치아, 어린이, 암, 상해 등 보장성보험 6종과 저축성보험 2종이다. 국민은행은 기존 여행자보험과 저축성보험 총 7종을 판매했으나 보장성보험을 추가해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가입 가능한 방카슈랑스 상품 영역을 확대했다.
 
상품은 'KB스타뱅킹'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한 뒤 '금융상품몰' 내 '보험' 카테고리에서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보장성보험은 최저 월 1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으며 은행 휴무와 관계없이 24시간 가입이 가능하다.
 
'(무)KB The드림치아안심보험'은 임플란트 치료시 연간 치료 개수에 상관없이 최대 200만원을 보장하며 '(무)라이프플래닛b어린이보험'은 자녀의 암, 재해 장해, 입원·수술, 골절시에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무)오래오래행복상해보장보험'은 가장의 상해 사고로 인한 소득 상실에 대비할 수 있는 상품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보험상품도 예금과 펀드처럼 모바일에서 가입할 수 있는 시대가 됐고 저렴한 보험료가 장점인 모바일전용 보험채널이 향후 핵심 가입 채널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보험상품의 자산관리 기능과 보장 기능을 모바일을 통해 고객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험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뉴시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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