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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국내외 인력 교류 프로그램 실시
2018-12-18 17:34:58 2018-12-18 17:34:58
[뉴스토마토 조승희 기자] 롯데케미칼은 국내·외 직원 15명이 하반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각 공장의 우수 기술 공유와 상호이해 증대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해외인력교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국내 직원 8명이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타이탄 공장에서, 해외 직원 7명이 서울 잠실 본사와 대산·울산공장에서 교환근무를 실시했다.
 
해외에서 근무하는 롯데케미칼 직원들이 국내에서 도자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케미칼
 
이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에 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중국 직원들은 2~8주동안 관련 부서와 국내 공장에서 공정 운영 노하우와 기술을 익혔다. 
 
또 한국의 전통 명소를 국내 직원들과 함께 방문하고 전통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보내며 이해의 폭을 넓혔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해외 지역전문가 파견·교환 근무제도, 우수 직원 국내·외 학위 취득 지원 등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승희 기자 beyon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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