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비방트 선글라스를 판매하는 주식회사 '케이앤피트레이딩'이 소비 나눔 기부에 동참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나섰다.
박재홍 케이앤피트레이딩 대표는 지난 18일 오전 한 지상파 방송사의 연말 성금 모금 특별 생방송 '나눔은 행복입니다'에 출연해 현장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는 2019 나눔천사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주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됐다.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 실천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엔피트레이딩은 아이웨어 선글라스 브랜드인 비방트(VIVANT)가 주최하고 뉴스씨에스브이(문화·복지 전문대행사)가 주관하는 비방트와 함께 하는 2019 나눔천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연간으로 기획된 나눔 프로젝트로 1차 캠페인은 비방트 선글라스 구매 고객를 대상으로 내년 3월14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비방트(VIVANT) 선글라스가 판매될 때마다 추가 제품 한 개를 소외계층에게 물품기부하고, 판매 수익금 중 1만40원씩을 이른둥이 의료비 지원사업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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