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제작한 CJ ENM은 영훈뮤직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오르골을 기획했다고 26일 밝혔다.
광화문 연가 오르골은 일본 산쿄사의 오르페우스 라인 30노트 오르골 1종, 가죽과 투명 반구로 제작된 18노트 오르골 5종 등 총 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18노트 오르골은 무브먼트를 제외하고 영훈뮤직에서 디자인부터 제작까지 맡아 수작업으로 작업했다.
영훈뮤직 관계자는 "이영훈 음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사람들에게 위로가 된다는 것"이라며 "그 음악의 가장 아름다운 부분을 간직하게 해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진/CJ ENM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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