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뮤지컬 '벤허', 내년 8월 재연 확정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서 공연
2018-12-26 09:38:38 2018-12-26 09:38:38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뉴컨텐츠컴퍼니는 뮤지컬 '벤허'를 내년 8월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재연한다고 26일 밝혔다. 
 
'벤허'는 루 월러스가 1880년 발표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만든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한 휴먼 스토리를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벤허'는 지난해 초연 당시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총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데 이어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뉴컨텐츠컴퍼니 관계자는 "초연 당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뮤지컬 넘버를 추가해 공연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더욱 높일 예정"이라며 "한층 견고해진 서사와 음악의 '벤허'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벤허'는 내년 8월부터 10월까지 공연될 예정이다. 
 
사진/뉴컨텐츠컴퍼니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