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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포레자이, 청약일정 변경… 1월3일 1순위 청약
3.3㎡당 평균 분양가 1820만원… 14일 당첨자 발표
2018-12-26 14:35:15 2018-12-26 14:35:15
[뉴스토마토 손희연 기자] GS건설이 분양에 나서는 위례포레자이 청약 일정이 변경됐다.
 
26일 GS건설에 따르면 지난 21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한 위례포레자이가 이날 분양 승인을 받게 돼 청약 일정이 한 주 밀리게 됐다고 밝혔다.
 
위례포레자이청약일정은 오는 1월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월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며, 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정당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하남시위례지구 A3-1BL블록에 위치한 위례포레자이는 지하 4층~지상 22층 9개 동, 전용면적 95~131㎡ 총 558가구로구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를 살펴보면 전용면적 ▲95㎡A 78가구 ▲95㎡B 43가구 ▲101㎡A 239가구 ▲101㎡B 163가구 ▲108㎡T 3가구 ▲131㎡ 32가구 등 모든 가구가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위례포레자이는공공택지 민간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평균 분양가가1820만원으로 책정됐다. 
 
위례포레자이는 특별공급(71가구)을 제외한 일반분양(487가구)의 50%를 가점제 방식으로 먼저 선정하고, 나머지 50%를 추첨제로 배정한다. 추첨제의 75%는 무주택자에게 우선권을 주어 실질적으로 전체 일반분양 가구의 87.5%(가점제 50%+추첨제37.5%)가 무주택자에게 우선적으로 배정돼 무주택자의 당첨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점제와 추첨제 모두 지역 우선 공급으로 하남시 1년 이상 거주자에게 전체 가구의 30%가 우선 배정되고, 이후 경기도 거주자 20%, 서울?인천 거주자 50%에게 순차적으로 당첨 기회가 있다. 공공택지 분양으로 전매 제한기간은 8년(분양 가격이 주변 시세 70% 미만시)으로 제한된다.
 
위례포레자이는 입주민 커뮤니티센터인 자이안센터에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다목적실, 작은도서관·독서실, 사우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반 주차장 폭(2.3m)보다 최대 20cm 넓은 주차공간(2.4~2.5m), 공동출입문자동개폐와 엘리베이터 호출이 되는 자이 스마트패스 시스템, 세대창고 등을 제공했다.
 
임종승 GS건설 위례포레자이 분양소장은 “위례 지구 내 3년만에 첫 분양이자북위례 첫 분양이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으로 위례지구 시세 대비 낮은 분양가로 지난 21일 오픈 후 많은 내방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다녀가는 등 기대와 관심이 매우 높다”며, “위례자이, 위례자연앤센트럴자이 등 위례지구의 품격을 높인 명품브랜드 자이를 북위례에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위례포레자이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영동대로 319) 자이갤러리에마련돼 지난 21일 오픈했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다.
위례포레자이 조감도. 사진/GS건설
 
손희연 기자 gh704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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