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시장 전문가 "1월 채권시장 투자심리 약세 전망"
입력 : 2018-12-31 15:02:19 수정 : 2018-12-31 15:02:19
[뉴스토마토 전보규 기자] 채권시장 전문가들이 다음 달에도 채권시장 투자심리가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 금융투자협회는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지난 17~20일 설문 조사를 한 결과 '2019년 1월 종합 채권시장지표(BMSI)'가 94.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BMSI는 100을 기준으로 높으면 호전, 낮으면 악화가 예상된다는 의미다.
 
종합 BMSI 추이. 자료/금융투자협회
 
글로벌 무역협상 이슈 지속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가 이어지고 있어 연초효과가 제한될 것이란 전망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금리전망 지표는 84로 전월보다 3포인트 하락했다. 금리 하락을 예상한 응답자는 12%로 전월보다 3%포인트 낮아졌고 금리 보합을 전망한 응답자는 60%로 3%포인트 높아졌다.
 
환율 지표는 전월보다 4포인트 오른 100으로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미·중 무역분쟁이 지속돼 환율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FOMC의 점도표 추가 하향 가능성이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물가 지표는 117로 전월보다 7포인트 높아졌다. 

 
전보규 기자 jbk88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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