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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신년회 개최
2019-01-03 11:44:40 2019-01-03 11:44:40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노랑풍선은 지난 2일 명동 노랑풍선 사옥에서 '2019 기해년 신년회'를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고재경·최명일 회장, 김인중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19년 경영목표를 알린 후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한 다짐이 이어졌다.
 
김인중 대표이사는 이날 신년사에서 "지난해는 경기침체에 따른 내수 위축 등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대표 직판여행사로의 견고한 포지셔닝, 서울투어버스여행인수, 일본 현지법인 설립 등 임직원 모두가 합심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여행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화를 더욱 가속화시켜 나가기 위해 적극성, 도전의식, 여행 최고의 전문가 정신을 기반으로 현실안주, 매너리즘, 복지부동의 부정적 요인들을 철저히 배척하고 극복해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2019년 전략목표를 '경영혁신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로 정하고 올해 상반기 상장을 기반으로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고 데이터, 지표에 근거한 효율성을 극대화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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