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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밀레니얼 세대 위한 새 캠페인 공개
브랜드 매거진 ‘디렉토리’ 발간
2019-01-04 16:40:50 2019-01-04 16:40:50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타인의 시선보다 '나 다움'을 중요시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집 구하기를 돕기 위해 직방이 나섰다.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2030 밀레니얼 세대의 특성을 녹인 캠페인 CF를 4일 공개했다. '어디에 살든 나답게 살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직방은 누구나 생각하는 좋은 집이 아닌, 시끄러운 번화가나 옥탑방이더라도 그 속에서 만족을 찾는 밀레니얼 세대의 특징을 담아냈다.
 
직방은 슬로건에 맞춰 자유로움이 묻어나면서도 개성 강한 모델 김진경과 정혁을 새 모델로 발탁했다. 두 사람 모두 모델이면서 웹드라마와 예능 등으로 활동 영역을 넓혀 여러 방면에서 매력을 뽐내고 있다.
 
톱 모델이자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진경은 2012년 방송프로그램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3’ 준우승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후 ‘정글의 법칙’,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과 뷰티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웹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톱 모델 겸 방송인인 정혁은 개성 강한 비주얼로 눈길을 모으는 수퍼 루키다. ‘나 혼자 산다’, ‘인간이 왜 그래’ 등 예능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1월부터 방송 예정인 신규 예능 ‘밝히는 연애코치’에 고정 패널로 출연 예정이다.
 
두 모델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이미지와 색을 지니고 있다 보니 이번 직방의 캠페인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최적의 모델로 꼽힐 수 있었다.

직방은 브랜드 매거진 '디렉토리'도 발간했다. 디렉토리는 우리 삶 다양한 곳에 존재하는 평범한 사람들의 보금자리에 대한 스토리를 엮은 매거진이다. 1-2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주거 관점에서 기록하며, 원룸과 오피스텔, 빌라, 소형 아파트 등 다양한 형태의 집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디렉토리는 이달 말 오프라인 잡지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창간호 주제는 '보증금'으로 보증금과 관련된 다양한 에피소드를 수집했다. 지역별 보증금과 월세 평균 등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보도 제공하며, ‘작은 집을 위한 쇼핑 리스트’ 등 재미있는 콘텐츠도 담았다.
 
직방 광고 모델 김진경. 사진/직방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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