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뮤지컬어워즈 무대 라인업 공개…김소현·정성화·수호
입력 : 2019-01-08 09:33:56 수정 : 2019-01-08 09:33:56
[뉴스토마토 정초원 기자] 한국뮤지컬협회는 오는 14일 열리는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의 축하공연 라인업을 8일 공개했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한국 뮤지컬 60여년 역사를 상징하기 위해 배우 박정자와 김소현, 아역 배우 유시현과 전예진 등이 세대를 아우르며 뮤지컬 넘버를 부른다. 이어 강홍석이 뮤지컬 ‘엘리자벳’의 ‘키치’로 관객과 소통한다. 
 
MC 이건명과 쇼머스트팀이 마련한 ‘대학로 소극장 뮤지컬 메들리’는 소극장 뮤지컬상 후보 작품들의 다양한 넘버로 구성했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작품 ‘웃는 남자’와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마틸다’, 대상과 앙상블상에 후보에 오른 ‘모래시계’의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 뮤지컬 마틸다팀은 ‘노티(Naughty)’, 모래시계팀은 ‘세상 너머로’를 새로운 연출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강렬한 댄스 무대도 마련된다. ‘빌리 엘리어트’의 김현준, 천우진 배우가 ‘익스프레싱 유어셀프(Expressing Yourself)’를, ‘베르나르다 알바’의 10명의 배우가 ‘프롤로그(Prologue)’로 탭댄스와 플라멩코 무대를 펼친다.
 
피날레 무대는 엑소(EXO)의 수호를 포함한 남녀 신인상 후보들과 20여명의 아역 배우들의 합동 무대를 꾸민다. 배우들은 뮤지컬 ‘더 라스트 키스’의 ‘내일로 가는 계단’을 합창하며 한국 뮤지컬의 새로운 도약을 담은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은 안무가 서병구가 크리에이티브 슈퍼바이저로 참여했으며, 창작뮤지컬 ‘빈센트 반 고흐’ 등을 연출한 김규종이 연출을 맡았다. 음악감독은 김문정이 맡았으며, 뮤지컬배우 이건명이 이번에도 MC로 발탁됐다.
 
이유리 한국뮤지컬협회 이사장은 “이번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감동적인 스토리텔링을 중요시했다"며 "한국뮤지컬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다양한 연출로 보여주는 축하공연 뿐만 아니라 시상자 선정, 시상 진행에서도 한국뮤지컬 역사 속의 감동적인 사연을 공감하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제3회 한국뮤지컬어워즈는 오는 14일 오후 7시 블루스퀘어 인터파크홀에서 진행된다. 네이버를 통해 생중계되고 TV조선을 통해 녹화 중계된다.
 
사진/한국뮤지컬협회
 
정초원 기자 chowon616@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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