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골든센츄리(900280)가 중국 자회사를 통해 49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20분 현재 골든센츄리는 전날보다 13.41% 오른 930원에 거래 중이다.
골든센츄리는 전날 중국 자회사가 총 49억2000만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낙양보투농업장비유한공사(10억1000만원), 제일동방홍장비기계유한공사(10억8000만원), 안휘성전기농업기계제조유한공사(9억4000만원), 절강디엔티에과기유한공사(9억2000만원), 제일트렉터주식유한공사(9억7000만원) 등이다.
회사 측은 “작년 7월 중국 양주에 자동화 설비를 갖춘 신공장 증설로 기존 대비 3배 이상 생산 능력이 증가됐고, 그에 따른 신규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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