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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웹드라마' 열흘 만에 조회수 270만 돌파
최종편 14일 공개 예정
2019-01-10 20:00:00 2019-01-10 20:00:00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지난해 200만좌를 돌파한 우리카드 '카드의정석'이 올해는 웹드라마를 통해 직장인 필수카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최근 선보인 웹드라마 '워크 앤 밸런스(Work & Balance)'가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과 에피소드 1, 2편이 열흘 남짓한 기간에 누적 조회수 2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최종편인 에피소드 3은 오는 14일 공개된다.
 
워크앤밸런스는 직장 생활, 자기개발, 연애 모두를 완벽하게 해내고 싶었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이별과 위기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이때 '워라밸'의 진정한 의미를 알아가며 이를 극복해 간다는 이야기를 풀어낸 작품이다. 배우 채지안과 구자성이 주연으로 출연했다.
 
드라마 주인공이 직장인 특화 신상품 '카드의정석 위비온플러스'와 '카드의정석 SSO3(쏘삼)' 체크카드를 장면을 자연스럽게 담아 광고에 대한 거부감 없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극 중 소개된카드는 워라밸 문화 확산에 따라 퇴근 후 여가를 즐기는 고객의 생활패턴에 맞춰 제작됐다.
 
우리카드는 모바일 기기 확산에 따른 미디어 환경 변화와 광고회피 현상의 심화로 전통적인 광고로는 소비자에게 노출되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이 드라마를 제작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기업의 일방통행식 메시지로는 소비자와 소통하기 어렵다"며 "거부감 없이 브랜드와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와 소통 방법들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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