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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9)LG 롤러블 OLED TV, CES 2019 ‘최고 TV’ 선정
CES 공식어워드 매체 ‘엔가젯’ 선정
2019-01-11 11:04:38 2019-01-11 11:04:38
[뉴스토마토 왕해나 기자]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공개한 롤러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LG 시그니처 OLED TV R’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19에서 최고 TV로 선정됐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Engadget)은 11일 LG 시그니처 OLED TV R을 최고 TV(Best TV Product)로 선정했다. 
 
엔가젯은 올해 CES에 출품된 제품을 대상으로 TV, 홈씨어터, 모바일, PC·태블릿 등 분야별 최고 제품을 선정해 발표했다.
 
LG전자 시그니처 OLED TV R. 사진/LG전자
 
시그니처 OLED TV R은 화면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세계 최초 플렉서블(flexible) TV다. TV를 시청할 때에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에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압도적인 화질은 물론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얇게 만들거나 구부리기 쉬운 OLED의 강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비디오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는 CES 혁신상(CES 2019 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며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왕해나 기자 haena0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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